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르웨이 침공 (문단 편집) ===== 조우 ===== 해전 항목은 상단의 노르웨이 지도를 같이 확인하며 읽는 것이 좋다. 특히 영국 해군의 본국 함대가 벌인 삽질이 두드러진다. 독일군이 노르웨이 침공을 위해 출발한 것이 4월 3일이었는데, 전술했다시피 노르웨이 침공 계획을 짜두었던 영국도 4월 4일에 순양전함 리나운을 기함으로 하여 4척의 기뢰 부설 구축함, 그리고 8척의 구축함들을 출항시킨다. 독일도 영국도 해군 전투함을 상륙 부대보다 빨리 내보낸 것. 그리고 나르비크 항구에 독일군이 침공하기 이틀 전인 4월 7일 밤에 영국 해군 항공정찰대가 오슬로 남쪽과 덴마크 북쪽의 스카게락크 해협, 즉 독일 해군이 킬 항구에서 북해로 진출하는 길목에서 구축함 6척과 중순양함 1척(=아드미랄 히퍼)로 구성된 독일 함대를 발견하였다. 영국군은 폭격기로 공격을 시도하였으나 명중탄이 없었다. 하지만 그 사이에 해당 함대는 북상하였고, 규모도 구축함 10척, 중순양함 1척, 순양전함 1척(=샤른호르스트급 전함)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전함 1척을 못본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독일 해군의 전 병력이 영국군에게 노출된 상태였고, 폭격 때문에 독일군도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 해군은 [[넬슨급 전함]] 로드니,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밸리언트와 [[리나운급 순양전함]] 리펄스, 그외에 순양함 2척, 구축함 10척으로 구성된 부대를 스카파 플로에서 출항시켰다. 그리고 같은 날 밤 10시에는 순양함 2척과 구축함 15척으로 구성된 제2순양함대가 로디스를 떠났다. 그리고 4월 8일 오전 4시 30분부터 30분간 기뢰부설 장비를 갖춘 영국 구축함 4척이 H형 구축함 4척의 호위를 받으며 독일 해군이 북해로 진출할 수 없도록 나르비크 근해의 웨스트 피오르를 우선적으로 폐쇄하기 위해 기뢰를 부설하기 시작했다. 협만의 특성상 여길 틀어막으면 독일 해군의 본거지가 트론헤임으로, 트론헤임을 틀어막으면 베르겐, 그 다음은 덴마크나 오슬로 근처까지 강제로 내려가야하므로, 영국군이 초계해야 하는 범위가 점점 줄어든다. 그리고 그 곁에는 순양전함 리나운과 리나운을 호위하는 구축함 4척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구축함들과 함께 하고 있었다. 반대로 본인들이 노출된 것을 깨달은 독일군은 양동작전을 펴기로 했고, 2척의 전함은 북상하면서 어그로를 끌고, 중순양함은 구축함들을 이끌면서 상륙 작전을 지원하기로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